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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추세때문에 걱정의 나날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계속해서 변해가는 정책에 관한 내용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있는데요. 오늘 제가 알려드릴 내용은 확진자의 동거인에 관해서 변한 정책에 관한 내용입니다.

혹시 가족 구성원중에서 확진자가 있거나 주변지인중에서 동거인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내용을 참고해보시고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3월 1일 이후 바뀌게 되는 내용


2월 25일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에서는 3월1일부터 시행될 내용에 대해서 이렇게 알렸습니다

 

오는 3월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격리의무가 면제되며 10일간 수동감시 대상으로 전환됩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확진자 발생시 동거인이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경우 동거인도 7일을 자가격리 하는것으로 되어있었는데요.

이제는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하는것이 아닌 확진자 검사일로 3일안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7일차에는 검사키트로 한번더 검사를 받을것을 권했습니다.(단 학교는 3월 14일 이후부터 적용된다고합니다, 학생들의 학기초 적응기간을 염두한듯 합니다)

 

그리고 10일간의 수동감시기간을 갖게 되는데요.

10일중 앞에 3일은 자택에서 대기하게 되고 이후 7일은 외출을 자제하고 사적인 모임을 제한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전에는 확진자 동거인에 대한 격리도 확진자와 동일한 7일이었지만 실질적으로 3일로 줄어들어서 훨씬 느슨해진 정책변화라고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밖의 변한 내용들


그밖에도 격리자들에 대한 격리 통지는 문자 혹은 SNS 통지로 대체하기로 하였으면 격리자가 요청할 경우에 한해서 문서로 격리통지서를 발급하는 식으로 하여 행정업무를 간소화했다고합니다.

 

이 모든 조치들을 통해서 앞으로 확진자 관리 자체에 보다 집중할것이라는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남겼습니다.

 

사실상 확진자 동거인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동감시 대상이 되지만 격리 여부 역시 본인이 결정할수 있고 PCR 검사 또한 권고 사항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격리면제로 봐도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격리 의무 대상자는 확진자, 해외 입국자, 감염 취약시설의 밀첩 접촉자들로 알아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이나 수험생분들은 이동과 접촉이 제한되면서 많이 불편하셨을것 같은데요. 정책이 많이 풀어져서 이제는 정말 중요한 약속은 다니셔도 될것 같습니다.(하지만 권고사항이더라도 지키는게 훨씬좋겠죠? ㅎㅎ)

 

여러분들도 오늘 제가 알아본 내용들을 잘 참고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잘 적용해보시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두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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