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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내일인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를 전면적으로 해제할것이라는 내용을 들어보셨나요? 올해인 5월 2일에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를 완화 하면서 '곧 있으면 해제가 될것' 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서 잘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5월 2일에 나온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내용은 이랬었습니다.

50인 이상이 참석하게 되는 실외 집회

50 이상이 관람하게 되는 실외 공연, 스포츠 경기

이 두가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적으로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9월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의 경우에는 위의 두가지 경우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 추가된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미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는것에 대해서는 완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회라고 볼수있는 스포츠, 공연 관람 에서만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9월 26일부터는 전면적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적으로하지 않아도 되겠구요.

50인 이상이 한곳에 모일수 있는 야구, 농구, 축구 경기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될 것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완화 내용은 나온것이 없지만 이렇게 실외 마스크 제한을 전면적으로 해제했다는 내용은 정말 주목할만한 내용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구요.

 

이렇게 실외마스크 착용의무를 전면적으로 해제한것은 '코로나 19로 인한 고비를 넘겼다' 라고 판단한 중앙 재난 안전 대책본부의 방침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저번 달이었던 2022년 8월 평균 확진자 숫자가 10만명을 초과했었지만 9월에 들어서고 5만명 정도로 떨어진 상태이구요. 그리고 계속해서 확진자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19 로 인한 확진자 수가 낮아지는 추세 역시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하는 개기가 되어준 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화 였을때 특수한 상황에서는 과태료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이 되어있었습니다.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는 경우들

고령층, 면역저하자 또는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이 고위험군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일 경우 함성, 합창 등으로 인하여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

 

이전에는 위의 3가지 경우에서는 과태료를 부과 하기도 했었는데요. 9월 26일 부터는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 으로 전환하여 좀더 자유로운 외부활동이 가능하게 될것 같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행될 실외 마스크 제한해제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들 내용 잘 확인하시고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