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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년 성장률이 1% 대에 머물거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합니다. 올해 9월달에도 한국 내년 성장률이 나왔지만 2% 초반대를 유지했었는데요. 11월이 되어서 1% 대까지 추락했다니 정말 경제가 많이 어려워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신 증권이 11월 4일 금요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3년 한국 내년 성장률은 1.6% 로 전망했다고 하구요. 이보다 앞서서 한국 내년 성장률을 예상했던 한국은행(2.1%), 하나 금융 경제 연구소 (1.8%), 한국 경제 연구원 (1.9%) 에 비해서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됨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국 내년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향되는 이유는 한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인 수출 악화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산업통산 자원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24억 8000만 달러로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5.7% 하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4월이후 부터 7개월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국 내년 성장률이 낮았을 경우를 생각해보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0.8%, 2020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0.7% 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원자재 인플레이션, 외교 문제 등으로 이렇게 낮은 한국 내년 성장률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더욱이 이렇게 성장률 하향세가 더욱 이어질 전망이라는 점도 답답한 부분이라고 할수 있겠구요.

아무쪼록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