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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수요일인 10월 26일 국토교통부에서는 공공분양 50만호 공급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며 청년과 무주택 서민들이 내집 마련을 할수 있도록 돕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바로 아래에 정리해보겠습니다.
다음해인 2023년부터 2027년 까지 5년간 분양물량을 지금까지에 비해서 3배이상 공급양을 늘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낮은 분양가이고 장기모기지 등으로 청년, 서민층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공급하기로 하였구요.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의 특징 등 구체화한 계획으로 총 50만호의 주택을 공공분양으로 공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역별로 얼마나 공급되는지 알아보자면 서울의 경우 6만호가 공급되며 수도권에는 35.6만호 비수도권은 14만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인허가될 7.6만호 중에서 5.4만호는 저렴한 분양가나 장기 모기지가 적용되기때문에 더더욱 내집마련의 부담을 줄일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혼 청년들에 3가지 유형의 특별공급을 마련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맞춤형으로 주택마련을 도울것으로 보입니다. 간략하게 위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면 이렇습니다.
- 나눔형 : 시세 70% 이하 분양가 + 저리 모기지
- 선택형 : 우선 거주 후 내집 마련 선택권 부여 (6년 거주후 분양 여부를 선택)
- 일반형 : 시세 80% 수준 분양가
이렇게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뿐이 아니라 중장년층인 4050 세대 들에게도 1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하여 모든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더욱 많이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알아본 공공분양 50만호 공급에 대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내집마련이 너무 어려운 이 시기에 나온 좋은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정말 이 방향대로 잘 되어서 전 국민들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