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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자랑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최강이 누구인지 다시 한번 더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오늘이었던 12월 4일 서울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일본과 제 19회 아시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 결승전을 벌이게 되었는데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한국은 10 : 16이라는 불리한 스코어로 전반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후반이 시작된 후에도 일본은 한국대표팀을 압박했지만 골키퍼였던 박새영 선수의 선방으로 연이은 실점을 막아낼수 있었구요. 그후 이미경 선수와 강경민 선수의 연이은 득점으로 계속해서 점수차를 좁혀갔습니다.
그리고 후반 20여분이 되어서 드디어 25 : 25 동점 스코어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그 후부터 팽팽한 경기양상이 유지되며 27 : 27 로 모든 경기시간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연장전이 되어서 아시아의 최강이 누구인지 한국의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여실히 보여주었는데요. 오히려 연장전에 더욱 강력한 정신력으로 탄탄한 수비력과 매서운 공격력을 보이며 30 : 28 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 승리로 인하여 한국은 아시아의 여자핸드볼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지만요. 이후 2023년에 열리는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의 세계 선수권에 출전할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생한 대한민국의 자랑들 너무 자랑스럽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