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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의 발병소식과 더불어서 유치원, 초등학교의 새학기 방역지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2월 7일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 및 특수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방역에 대한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2월 10일 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하며 새학기 방역지침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나온 여러 방안들과 학생들에게 적용될 내용들을 몇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새학기 방역지침


출처 정부24

일단 가장 궁금해하실 등교기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본인이 확진자 혹은 밀접접촉자인 경우 7일 격리를 통한 등교 중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거인이 확진자일 경우 접종만 완료되었다면 등교는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유치원,초,중,고등학생들은 주 2회 자가검사진단 키트를 무료로 배포하여 새학기가 시작되는 동안 1인당 9개의 키트가 지급되고 검사 실시할때마다 음성 확인되어야 등교가 가능하며 양성 확인시 선별 진료소에서 PCR검사를 하게 한다고 합니다.

(2월 말부터 3월 까지 사용하기위해 6050만개의 자가키트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외의 지침들


그밖에 학교에서는 감염예방을 위한 몇가지 위생관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교실등의 창문은 항상 개방해둔다.(냉 난방기 사용시에도 수시로 환기실시)
  • 교내 화장실등에 세정제, 종이타월 충분히 비치
  • 기침, 재채기는 입을 가리고 해야하며 휴지를 사용했다면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게 할것
  • 교내 공용공간은 최소 1일 1회 청소, 소독 실시
  • 마스크와 방역물품, 체온계등 확보 및 상태 점검 
  • 외부인 학교 출입 최소화
  • 코로나 의심증상자를 위한 별도 공간 마련

그밖에도 아이들이 마음놓고 학교를 다닐수 있는 최선의 방법들을 시행하려고 노력중인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새학기 방역지침 내용을 확인하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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