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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재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바로 2022년 11월 26일 (카타르 기준) 에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2:0 당당한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인데요. 아르헨티나는 저번 사우디 아라비아를 상대로 메시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골을 먹히면서 역전패를 당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조별리그 2번째 경기에서 당당하게 승리를 거두면서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멕시코는 폴란드와의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겨놓은 상태였는데요. 그렇기때문에 아르헨티나 입장에서 속이 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멕시코는 수비수를 5명 세워놓는 수비적인 전술을 택했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전체를 포함하여 첫골이 터지기까지 슈팅을 2개밖에 하지 못하면서 쉽지않은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19분(경기 64분) 에 앙헬 디마리아 선수가 측면에서 패스해준 공을 메시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아직 아르헨티나의 월드컵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선제골을 넣은후 조금씩 아르헨티나의 공격의 활력을 찾았고 두번째 골역시 코너킥볼을 받은 메시가 패스하여 엔소 페르난데스의 골을 도왔습니다. 이로 인하여 아르헨티나 승점 3점을 챙기게 되어 조 2위로 올라가게 되었구요. 마지막 조별리그 상대인 폴란드를 상대로 이기게 되면 16강 확정 티켓을 손에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현재 조별리그 C조 상황

  승점 골 득실차
폴란드 4 1 1 0 2
아르헨티나 3 1 0 1 1
사우디아라비아 3 1 0 1 -1
멕시코 1 0 1 1 -2

 

아직 완전히 상황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2위에 들어가게 되었기때문에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도 조금은 안도할수 있는 상황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수도 있는 축신 메시를 더볼수 있을것 같다는 예감이 들구요. 아무튼 카타르에 있는 모든 선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