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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지 않을것 같던 코로나 19 신규확진자 숫자가 8981명 14주만에 1만명 밑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올해 7월초까지는 1만명을 꾸준히 넘으며 아직은 경계를 풀기엔 시기상조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이렇게 8981명 14주만에 줄어들어서 한결 안심이 되는것 같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하지만 어제의 확진자 숫자가 17,654명 이었기 때문에 아직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확실히 98일동안 1만명을 항상 웃돌았던 점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계속 1만명 이하로 신규확진자가 집계되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글날 연휴까지 있었기 때문에 검사수도 급감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8981 명 14주만에 생긴 신규 확진자의 숫자는 위와 같은데요. 서울과 경기를 합쳐서 46.39% 의  비율을 보여주었구요.

출처 : 질병관리청

그리고 사망, 신규입원 현황 모두 감소했지만 재원 위증증 현황 만은 증가한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입원중인 위중증 치료자들은 어제보다 6명이 늘어난 311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9월 26일 실외 마스크가 전면해제 된 이후 처음으로 1만명 밑으로 신규 확진자가 집계된 것만큼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하락세가 유지되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