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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소금과 건강의 관계에 대해서 들어본적 있으시죠? 그리고 짜게 먹으면 몸에 안좋다라는 말도 자주 들어보셨을거예요. 그렇다면 우리는 소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걸까요?

'일단 소금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는 질문에 답하자면 '아니오' 라고 대답할수 있습니다.

소금을 구성하는 염소(Cl) 와 나트륨 (Na) 은 생물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물론 소량만 필요로 하긴 합니다.) 소금은 체내의 수분을 조절해주는 능력을 갖고 있구요. 그리고 소금중 나트륨 (Na)이온은 신경계에서 전기 신호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효과를 갖고 있는 소금이지만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너무 적게 먹을 경우에는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나씩 설명해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소금과 건강에 관한 내용

소금을 과하게 섭취하거나 적게 섭취하면?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적게 섭취하였을 경우 어지럼증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장기간 소금을 과다 섭취하였을 경우에는 신체적 문제를 유발할수도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고협압입니다. 체내의 염분이 높아질수록 삼투압이 높아지고 이것은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혈관이 팽창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혈관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고혈압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고혈압증상은 심하면 심장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과도한 소금 섭취를 피하라는 말이 나온것이라고 합니다.

그밖에도 소금은 뼈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소금 섭취가 많아질 경우 소변으로 나트륨이 배출되게 되는데요. 이때 뼈를 구성하는 칼슘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뼈의 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 등의 위험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성장기의 어린이에게는 특히 안좋을수도 있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인 WHO 에서 말한 하루 소금 권장량은 한 작은 한 스푼인 2000m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한국인은 이것의 2배가 넘는 양을 하루에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단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하는데요.

소금과 건강의 관계처럼 안정적인 식단을 드시고 싶다면 소금 섭취를 30% 이상 줄이고 과일, 야채 위주의 식단을 하시면 훨씬 좋을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제가 알아온 소금과 건강에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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