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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들의 채무 불이행의 위험성이 재조명되면서 그 여파가 유럽에까지 미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이치 뱅크는 어제 오후 1시를 넘어서 14% 가 넘게 급락하였다고 하는데요.

 

도이치 뱅크를 포함한 유럽은행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이유로는 기준금리의 꾸준한 상승으로 인하여 은행의 대차 대조표에 영향을 끼치고있는 것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도이치 뱅크는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고 지난해까지 54억의 순수익을 기록한 탄탄한 독일의 상업은행입니다. 물론 이번 일로 도이치 뱅크가 문을 닫을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요. 세계의 은행들의 부실들로 인해서 고객들 사이에서 공포 심리를 자극하여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