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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었던 12월 1일 오후 3시 10여분 경에 김천시의 동북동 쪽에서 규모 3.2의 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현재까지 파안된 피해는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진의 진도였던 3.2 수준이면 실내에 있는 사람들이거나 건물에 있는 사람들은 흔들림을 느낄수 있는 수준의 강도라고 하는데요. 엄청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공포감때문에 소방 당국에 구미 (32건), 김천(16건), 칠곡(3건) 등 약 57건의 접수가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김천시의 동북동쪽 14km 정도 지점을 지진의 발생지라고 보고있구요. 기상청에서는 안전에 유의하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