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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였던 '더 글로리' 의 김은숙 작가가 구룡마을의 화재 복구에 4000만원을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구룡마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무허가 판자촌이 있던 지역으로 2011년부터 2천700여 세대의 주택을 짓기로 하였지만 보상과 개발 등 여러가지 난해한 문제들로 인하여 좀처럼 진행시키지 못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룡마을은 지난 1월에 큰 화재가 있었었고 집들이 서로 붙어있으며 LPG 가스통 등이 얽혀있기 때문에 항상 대형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글로리'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제작사인 화앤담 픽쳐스 와함께 총 4000만원의 기부를 하면서 이번 화재에 피해를 본 분들에게 써줄것을 부탁하였습니다.